
[킬러 아니고 작간데요?]는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한 현판 소설이다. 장르를 따지자면 직업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. 무명 드라마 작가였다가 자신이 쓴 드라마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어 1화를 방영한 후, 독고진(주인공)은 사망하는데 (스포일러)로 인해서 다른 사람 몸에 빙의하게 된다. 그런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, 그 몸의 주인은 사실 킬러였고... 주인공은 그런 사실을 모른 채 드라마 작가 활동을 한다. 이 작품의 줄거리는 크게 드라마 작가로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과 킬러 조직, 그리고 국정원과의 이야기 이 두가지가 같이 진행된다.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의 착각계인데,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버리한데다 모든 전황이 미묘하게 맞아 떨어져 실제와는 정반대의 사실을 가리키는 게 웃음포인트다. 또 주인공 주변에 여자가 넘쳐나는데도 착각계 주인공이라 하렘끼가 거의 없고, 여캐들도 개성과 매력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.
이 소설은 다른 작가물과는 다르게 작가로서의 성장과 극중극의 내용보다는 배우나 에이전시와의 관계, 킬러조직에 대한 조사, 등등이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것을 더 중요시하는 독자냐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. 그래도 간만에 볼만한 소설이었기 때문에 추천.
평점:4.2/5
'리뷰 > 웹소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진짜 쩐다] 리뷰 (0) | 2022.07.11 |
|---|---|
| [뱅퀴어 더 드래곤] 리뷰 (0) | 2022.07.11 |
| [나 죽고 혁명해라] 리뷰 (0) | 2022.07.11 |
| [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?] 리뷰 (0) | 2022.07.11 |